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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T 인터넷 서비스업체들의 최고의 화두는 보안이라고 합니다.

최근 몇년간은 가상화폐가 붐을 일으키면서 인터넷 사이버 범죄의 증가폭이 

가파르게 늘어갔고 이런 추세는 당분간 꺽이지 않을것으로 보기 때문에 각 IT업체들의 

보안 비용도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사이버 보안 위협이 늘어날수록 IT 인터넷서비스의 보안 산업의 규모도

기하급수적으로 커져갈 전망입니다.

창과 방패의 싸움처럼 사이버범죄는 보안시장의 규모를 엄청나게

키우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마존의 경우에는 아마존 웹서비스라는 AWS라는 큰 규모의

B2C 호스팅 서비스를 하고있는데 그에 걸맞는 가드듀티라는

독자적인 인터넷 보안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최근 개인정보유출로 시장의 뭇매를 맞은 페이스북도 보안인력을

2배로 늘려가면서 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기존 페이스북 사용자들에게는 개인정보보안을 더 강화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일수 있는데 페이스북에 연동된 광고주들에게는

좀더 엄격한 규제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넷서비스 업계의 공룡인 구글은 현재도 많은 보안 비용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다른 업체들에서 손을 놓다시피하는 이메일 부분에서도 보안 및 탐지 기술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쏟아붓고 다른 이메일 인터넷서비스 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있습니다.

현재 인터넷 메일 시장은 지메일, 야후메일, 윈도우라이브메일이 3파전을 벌이고 있는데

메일은 계정 스위칭이 쉬운 서비스에 속하기 때문에 조만간 지메일이 대부분의 점유율을

가져올것 같습니다.

그 외 마이크로소프트도 보안쪽으로 1조원이 넘는 돈을 투자하고 있고 전통적인 보안

솔루션 업체인 시만텍도 올해 보안 투자 비용을 사상최대치로 올리는 등 IT업체들의

2018년에는 보안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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