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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이트 과거 모습들

비니비니지 2018. 5. 9. 18:49

인터넷사이트들을 돌아다니다가 찾게 된 정보인데요

여러가지 웹사이트들의 옛날모습을 저장하고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아카이브.org 라는 곳입니다.

이걸 만든 제작자는 아마도 인터넷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디지털 데이터는 보관이나 수집이 간편하기 때문에 관리만 잘한다면

영원히 보존되어서 언젠가는 인터넷 박물관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주 접속하는 인터넷사이트를 찾아봤습니다.

포털사이트 1위인 네어버의 2000년대 모습입니다.

지금처럼 녹색 검색창을 가지고 있고 그 당시 마스코트같은 모자가 있네요.

그리고 한게임이 오른쪽 위에 당당하게 네이버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당시의 네이버를 지금의 네이버로 만든 효자 사이트라고 할수있죠.



다음 사이트의 2000년대 메인화면 모습입니다.

다음하면 한메일로 통하던 시대였기 때문에 첫 메뉴는 한메일입니다.

이때는 인터넷사이트 위주의 검색이 대부분이 었던 시절이라 기본 검색 설정이

디렉토리, 지금의 사이트검색으로 설정되어 있는 부분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하단 오른쪽에 코스피지수가 800대인것이 보이는데 지금과

비교해서 보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마지막으로 구글사이트입니다.

2000년대 메인화면이지만 지금과 그렇게 다르지가 않습니다.

검색창의 특징인 운좋은예감이라는 I'm feeling lucky. 버튼이 그때도 있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역시 독보적인 웹문서 검색 기능을 가진 구글답게 웹문서가 기본 검색으로 되어있습니다.

2000년은 제가 중학생이라 인터넷도 잘 몰랐을 때인데 이렇게

유물처럼 저장되있는 걸 보니 신기하기도하고 IT역사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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